안녕하세요. 적휴입니다. 오늘의 영화는 <캐치미 이프 유캔>이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천재적인 사기꾼 프랭크 윌리엄 애버그네일 주니어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실화를 기반하고 있습니다. 16살의 소년이 부모님의 이혼으로 집에서 뛰쳐나와 살기 위해서 시작한 사기행각은 날이 가면 커집니다. 조종사부터 의사까지 문서위조, 수표위조 본인의 모든 이력을 위조하여 삶을 살다 칼 핸래티에게 붙잡히기까지 기상천외한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천재사기꾼의 시작
캐치미 이프 유캔은 천재사기꾼 프랭크 윌리움 에버그네일 주니어의 실화 내용을 영화로 담아냈습니다.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자 거주지를 옮기고 학교도 옮기게 되는데 그 학교에서부터 대리교사 흉내를 내며 동급생들을 완벽하게 속이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합니다. 7일동안의 대리교사를 하고 현장학습으로 프랑스 가는 것까지 계획하고 나서야 학교 측에서 알아내고 사태의 심각성에 따라 부모님을 호출해서 프랭크의 사칭행위에 대해 얘기를 하며 주의를 주고 부모님과 함께 학교를 떠납니다. 달변가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말주변이 좋고 머리가 좋던 프랭크는 사이좋던 부모님이 갑작스럽게 이혼을 하면서 그 누구와도 같이 사는 것을 선택하지 않고 집에서 뛰쳐나와 홀로서기를 합니다. 하지만 열여섯 살이었던 프랭크는 살아남기 위한 돈을 구하기가 어려운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아버지로부터 선물 받은 수표책으로 돈을 빌리려고 하지만 각 은행에서는 다른 은행의 수표를 받지 않는 다며 계속해서 거절당합니다. 그러던 중에 비행기 조종사를 보면서 확실한 신분세탁을 머릿속으로 떠올리기 시작합니다. 우선 조종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학생기자로 위장해서 항공사의 정보를 얻어내고 본격적으로 수표위조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위조 사건의 실마리를 얻게 된 칼 핸래티의 추격도 같이 받기 시작합니다. 칼 핸래티의 추격을 당해 처음 얼굴을 대면한 날 덤덤하게 첩보부라면서 임기응변으로 자리를 벗어나게 됩니다.
의사와 변호사의 삶
프랭크는 조종사의 삶을 끝내고 의사의 삶을 살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의사로서 살기 위해 필요한 서류를 위조하고 응급실전문의가 되면서 의사생활을 하면서 만난 간호사 브렌다에게 청혼을 하면서 정착을 하고 싶었습니다. 더불어 아버지에게는 지속적으로 어머니와 연락해서 이전의 가족으로 살아가기를 원했지만 아버지는 어머니가 이미 다른 사람과 결혼을 했다며 바뀔 수 없다고 얘기합니다. 본인의 약혼소식을 전하면서 본인 보고 멈추라고 얘기해 주라고 얘기하지만 아버지는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아들 프랭크는 멈출 수 없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렇게 프랭크는 버젓이 변호사 시험도 합격을 하고 핸래티에게도 전화를 해서 결혼을 해서 정착을 할 테니 추격을 그만할 것을 얘기합니다. 하지만 핸래티는 포기하지 못한다고 얘기합니다. 이후 어머니의 고향인 프랑스 마을에서 위조수표를 만들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칼 핸래티에게 결국 붙잡히게 되고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이렇게 영화에서 프랭크의 위조하는 삶은 모두 종료가 됩니다. 이젠 죄수로서의 삶만 남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칼 핸래티는 또 다른 위조수표범을 붙잡으러 다른 곳으로 출장을 가기 전 프랭크를 만나 얘기를 하자 프랭크는 위조된 수표를 보자마자 범인의 특정짓는 놀라운 능력이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되고 다른 위조 수표범의 위조수표도 확인하게끔 하면서 남은 형량 동안 FBI에서 위조수표범을 잡는 칼 핸래티의 부서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조치합니다.
위조수표범을 잡는 위조수표범
위조수표범을 잡는 위조수표범 프랭크를 본 칼 핸래티 눈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프랭크는 위조수표를 딱 보자말자 어떤 사람이 수표를 만들었는지 어떻게 수표를 위조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기본적으로 광범위한 수사대상에서 특정한 대상만을 수사할 수 있도록 수사범위를 좁혀주었으며 위조 수표에 대한 정보들이 술술 나와 범인을 잡는데 일조하기 시작합니다. 칼 핸래티는 위조수표범을 손쉽게 특정하는 그의 능력을 보면서도 놀라웠지만 프랭크가 조종사와 의사는 서류를 위조하고 뛰어난 말주변을 통해서 직업을 얻어냈지만 세 번째로 변호사 시험은 어떻게 합격했는지 궁금해했습니다. 변호사시험을 어떻게 부정행위를 해서 합격했는지 매우 궁금해했습니다. 프랭크는 어느 날 길을 걷다 조종사 유니폼을 발견하게 되고 도망을 가려고 합니다. 칼 핸래티는 유럽으로 가게 되면 감옥에서 썩게 될 것이라는 얘기를 하지만 도망을 가려고 하는 프랭크를 붙잡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월요일에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0시가 지나도록 프랭크는 돌아오지 않자 FBI로 안 돌아오고 다른 곳에서 정착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 핸래티는 본인의 업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잠시 프랭크가 돌아와 핸래티가 보고 있던 수표를 확인하면서 대화를 합니다. 프랭크는 변호사 시험은 부정행위를 해서 자격을 취득한 것이 아니라 2주간 공부해서 정정당당히 붙은 것이라고 얘기하고 위조수표범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신출귀몰한 위조수표범을 잡는데 기여한 것은 물론 위조수표에 대한 권위자로 활동하게 된 프랭크 윌리엄 애버그네일 주니어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느낀 것은 자라오는 성장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마음이 불안정한 소년시절의 프랭크가 핸래티와 만나면서 올바른 길로 나아가게끔 만들어주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이상 적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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