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노티스> 예술품 도둑과 FBI요원의 예측 불가 동맹

레드 노티스 포스터

 

《레드 노티스》는 글로벌 지명수배자를 쫓는 FBI 요원과 천재 도둑들 사이의 숨 막히는 두뇌 싸움과 액션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다.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이라는 초호화 캐스팅과 함께, 유쾌한 유머, 화려한 액션, 반전이 가득한 스토리로 가벼운 오락 영화를 원하는 관객들에게 딱 맞는 작품이다.

 

 

세계 최고의 예술품 도둑을 잡아라

FBI 요원 존 하틀리(드웨인 존슨)는 국제 지명수배자인 예술품 도둑 놀런 부스(라이언 레이놀즈)를 추적하는 임무를 맡는다. 그의 목표는 역사상 가장 가치 있는 유물 중 하나인 클레오파트라의 세 개의 황금 달걀을 모두 찾아내는 것이다. 놀런 부스는 세계 최고의 도둑이지만, 그를 능가하는 또 다른 도둑이 있었으니, 바로 ‘비숍’(갤 가돗)이다. 비숍은 교묘한 속임수와 뛰어난 전략으로 FBI보다 한 발 앞서가며, 황금 달걀을 차지하기 위해 부스와 하틀리를 동시에 농락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한다. 하틀리는 부스와 비숍이 꾸민 음모에 빠져, 오히려 자신이 범죄자로 몰리게 된다. 그는 누명을 벗고 비숍을 잡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부스와 협력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FBI 요원과 도둑이라는 상반된 두 인물은 함께 여행하며 위험한 작전을 수행하지만, 서로를 신뢰하지 않는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배신과 속임수가 오간다. 이들은 황금 달걀을 찾아 로마,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를 누비며 짜릿한 액션을 펼친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반전이 이들의 운명을 뒤흔들고, 마지막 순간에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

 

 

조화로운 캐스팅에서 나오는 각 캐릭터들의 케미

 

• 존 하틀리(드웨인 존슨)
  원칙을 중시하는 FBI 프로파일러로, 놀런 부스를 잡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빈다. 하지만 사건이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면서, 어쩔 수 없이 부스와 손을 잡게 된다.
• 놀런 부스(라이언 레이놀즈)
  세계 최고의 예술품 도둑 중 한 명으로, 유쾌한 입담과 재치 있는 두뇌 플레이가 특징이다. 항상 유머를 잃지 않으며, 위험한 상황에서도 가벼운 농담을 던지는 인물.
• 비숍(갤 가돗)
  신출귀몰한 도둑이자 게임의 판을 뒤흔드는 진짜 마스터마인드. 누구보다 영리하고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하틀리와 부스를 번번이 곤경에 빠뜨린다.
• 소토 보체(크리스 디아만토풀로스)
  거대한 범죄 조직을 운영하는 악당으로, 황금 달걀을 손에 넣기 위해 비숍과 경쟁한다.

 

 

 

완벽한 오락 블록버스터를 보고싶다면 

《레드 노티스》는 철저히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 영화다. 진지한 범죄 스릴러가 아니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오락 영화로, 화려한 액션과 유머가 적절히 섞여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 특유의 유머, 드웨인 존슨의 강렬한 액션, 그리고 갤 가돗의 매혹적인 연기가 어우러져, 각 캐릭터가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반전과 속임수다.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며, 마지막 순간까지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특히 결말의 반전은 많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며, 속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만약 당신이 화려한 액션과 유머, 반전을 즐기는 영화 팬이라면, 《레드 노티스》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